ASCO 2017 – summary

http://www.orf-blog.com/notes-from-asco-2017-another-year-of-stagnation/

바이오텍 주식을 전문으로 하는 어떤 블로거가 정리해 놓은 ASCO 2017 블로그인데, 정말 깔끔하다.

Epacadostat 이외에는 I/O 에서 암담한 데이터만 있다는 견해, 그나마 treatment option 에서 뒤로 밀리면 약효가 보이지도 않네,

반면 kinase 들은 상당히 좋은 데이터를 보여준다.

일단 그런 데이터 보다, 주식 수익률이 후덜덜….

 

1. Epacadostat : PD-1 therapy 의 20% 대의 RR 을 35% 대 까지 높여준다. 근데 2nd~3rd line therapy 부터 급격히 치료효과가 떨어지는 분석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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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MS 의 Lag-3 + Opdivo combo 에서 실망스러운 결과. 전체 ORR 가 1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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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Jounce 의 ICOS agonist: 단독 혹은 Opdivo combo 에서 46명 중 no response.

4. Corvus 의 A2A inhibitor (CPI-444): renal cancer, 1 PR as mono, 한자리수의 ORR with Tecentriq

5. Celldex 의 CD27 agonist: Opdivo combo 로 9% RR

6. Pfizer 의 OX40 agonist: 4% RR as mono

7. Lilly 의 CSF-1R inhibitor (LY3022855): no response as mono

8. Calithera 의 arginase inhibitor: no response as mono (이전 포스트)

 

예전 리뷰 논문에서 봤던 I/O target 들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는구나…

얼릉 새로운 임상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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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voice: In cancer treatment, there’s more than one way to measure patient benefit

https://blogs.fda.gov/fdavoice/index.php/2017/06/in-cancer-treatment-theres-more-than-one-way-to-measure-patient-benefit/

FDA 에서도 cancer drug 의 benefit 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묻어나는 글로, 결국 환자에게 어떤 방법이 진정으로 도움이 될 것인가? 라는 의문을, 고민을, 계속 하면서, 이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하나씩 제도를 바꾸고 규제를 바꾸고 하는, FDA 공무원의 클라스를 느낄 수 있다.

Clinical Cancer Advances 2017: Annual Report on Progress Against Cancer From the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http://ascopubs.org/doi/abs/10.1200/jco.2016.71.5292

올 한 해 Oncology 연구 흐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annual review.

2016년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update 가 부족한 점은 있으나, 그래도 전분야에 걸쳐 최신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쓰여졌으니 임상 흐름을 정리하기에는 최고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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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2017 – Epacadostat

AACR 에 이어 ASCO 에서도 Incyte 의 epacadostat 이 주목을 받았다.

ASCO abstract 에서 epacadostat 으로 105개의 연구결과가 검색 되었고, 이 중 주목할만한 내용 몇 개를 보자면,

1. Epacadostat + Pembrolizumab in NSCLC
ORR (CR+PR) and DCR (CR+PR+SD) were 35% (14/40; 14 PR) and 60% (24/40; 10 SD), respectively. 대부분의 환자가 1차 chemo 환자라는 점에서, 그리고 pembrolizumab 이 1st-line therapy 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epacadostat combination 이 1st-line 으로 가게되면 더욱 response rate 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 임상 3상 진행 예정.
http://abstracts.asco.org/199/AbstView_199_181148.html 

2. Epa + Pemb in advanced RCC
ORR (CR+PR) and DCR (CR+PR+SD) for pts with 0–1 prior tx was 47% (9/19; 1 CR, 8 PR) and 58% (11/19; 1 CR, 8 PR, 2 SD), respectively; for pts with ≥2 prior tx, ORR and DCR were 0% and 36% (4/11; all SD). 역시 임상 3상 예정.
http://abstracts.asco.org/199/AbstView_199_184165.html
 

3. E + P in advanced urothelial carcinoma
for pts with 0–1 prior line of therapy for advanced disease, ORR and DCR were 37% (10/27) and 63% (17/27). 임상 3상 예정.
http://abstracts.asco.org/199/AbstView_199_183204.html
 

4. E + P in Triple-negative BC & Ovarian cancer
For TNBC pts, ORR (CR+PR) was 10% (n = 4; all PR) and DCR (CR+PR+SD) was 36% (n = 14; 10 SD); ORR and DCR for pts with ≤2 prior tx were 12% (n = 2) and 29% (n = 5), respectively, and for ≥3 prior tx were 9% (n = 2) and 41% (n = 9).

For OVC pts, ORR was 8% (n = 3; all PR) and DCR was 35% (n = 13; 10 SD); ORR and DCR for pts with ≤2 prior tx were 13% (n = 1) and 25% (n = 2), and for ≥3 prior tx were 7% (n = 2) and 38% (n = 11)

TNBC, OVC 에서의 반응률은 좀 낮은 편.
http://abstracts.asco.org/199/AbstView_199_183215.html 

5. E + P in SCCHN
Of 36 efficacy-evaluable pts, 81% (n = 29) received 1–2 prior lines of tx and 19% (n = 7) received ≥3 prior lines of tx. ORR (CR+PR) and DCR (CR+PR+SD) for pts with 1–2 prior tx were 34% (2 CR, 8 PR) and 62% (8 SD), respectively; for pts with ≥3 prior tx, ORR and DCR were 14% (1 PR) and 43% (2 SD). Response was observed regardless of HPV status.
역시 임상 3상 예정.
http://abstracts.asco.org/199/AbstView_199_184180.html 

6. Epacadostat + Nivolumab in advanced solid tumors
 1) Of 30 MEL pts, 8 were treated with E 100 mg and 22 were more recently enrolled and treated with E 300 mg. ORR (CR+PR) and DCR in MEL pts treated with E 100 mg were 75% (n = 6; all PR) and 100% (n = 8; 2 SD), respectively. Preliminary DCR in MEL pts treated with E 300 mg was 64% (n = 14).
 2) Of 29 OVC pts, 18 were treated with E 100 mg and 11 with E 300 mg.ORR and DCR for OVC pts treated with E 100 mg were 11% (n = 2; 2 PR) and 28% (n = 5; 3 SD); for 11 OVC pts treated with E 300 mg, ORR and DCR were 18% (n = 2; 2 PR) and 36% (n = 4; 2 SD).
 3) For 25 CRC pts (all E 100 mg), ORR and DCR were 4% (n = 1; PR) and 24% (n = 6; 5 SD)
http://abstracts.asco.org/199/AbstView_199_184081.html

일단 safety 측면에서 CTLA-4 antibody를 능가한다고 하니, 내년쯤 PD-(L)1 의 combi partner 로 승인 받지 않을까

ASCO 2017 – BCMA targeted CAR-T

B cell lineage 의 plasma cell 에서 발생하는 암인 multiple myeloma. 이에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BCMA (B-cell maturation antigen, TNFRSF17) 를 타겟으로 하는 CAR-T 에 대한 발표가 ASCO 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미 BCMA-CAR-T 에서 Bluebird bio 야 뭐 계속 해나가고 있지만, ASCO 2017 에 깜짝 등장한 다들 처음듣는 듣보잡 Nanjing Legend 라는 중국 회사의 데이터가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좀 더 찾아보니, GenScript 의 자회사였네, 언제 CAR-T 까지 하고 있었던 거…;

자료를 좀 찾아보니 잘 정리된 표가 있어서 첨부. 출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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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약효 면에서 Bluebird 도 엄청 좋지만, Nanjing Legend 는 거의 100% 에 달하는 RR 를 보인다. ㅎㅎ

CD19 targeted CAR-T 에서 Norvatis 와 Kite 처럼, 재밌는 경쟁 구도가 될 듯.

ASCO 2017 – Perjeta + Herceptin (APHINITY)

2017년 3월, Roche 는 APHINITY study (Perjeta + Herceptin + Chemo 과 Herceptin + Chemo 의 비교) 에서 유의미한 positive data 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포스트

로슈 발표 내용

이미 Perjeta 를 포함한 combination therapy 는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FDA accelerated approval 을 받았고, (링크)

이번 ASCO 2017 에서 발표한 임상 3상 (APHINITY) 에 대한 전체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난 3월의 발표가 설레발이었던 것. Positive data 이지만 너무나 실망스럽고, safety 까지 감안하자면 글쎄,,, 게다가 경제적인 면까지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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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 내용은 NEJM 에도 ASCO 발표가 있었던 그 날 바로 발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논문을 참고.

NEJM result paper 링크

NEJM editorial 링크

왠지 bladder cancer 에서 atezolizumab 임상 3상 결과도 그렇고, Roche 결과들이 참으로 안타깝네.

ASCO 2017 – Loxo Oncology

올 해 ASCO 에서 가장 큰 주목을 끈 발표 중 하나였다고들 하는, Loxo 얘기다.

솔직히 안될줄 알았다. 작년 AACR 참석을 했을 때 자신의 포스터를 열정적으로 발표하는 Univ. of Colorado 의 Robert Doebele 와 인사정도 밖에 안되는 가벼운 질답만 주고 받았다. 그리고 Ono pharma. 가 자신들이 개발한 NTRK inhibitor 를 알리는 포스터도 가볍게 지나갔다. 물론 ALK inhibitor 를 잇는 완벽한 스토리다. 진단마커-메카니즘-약효-선택성 모든것이 완벽하다. 하지만 큰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약이 될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유는 간단히, 환자가 너무 없었다. Lung cancer 에서 조차도 없었다. 나는 솔직히 vemurafenib 이 BRAF-V600E 대장암에서 약효가 없다는 사실로부터 basket trial 에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NCI-MPACT  같은 trial 은 시작된 이후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 번도 찾아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올 해 ASCO 에서 Loxo 가 basket trial 로 적은 환자 수를 극복해 냈다. Basket trial 의 첫 번째 사례는 아니지만,,,

불과 얼마전에는 mismatch repair 를 pan-cancer biomarker 로 사용해 pembrolizumab 을 처방하는 것이 FDA 승인을 얻었었고, 링크 
Loxo 가 성공한다면 두 번째로 pan-cancer biomarker 를 활용한 사례로 남을 것이다.  

한 가지 허들이 남아있다고 한다면, pembrolizumab 의 경우 이미 진단 마커가 널리 사용되는 반면, TRK fusion 의 경우는 좀 더 스터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몇 달 전 Loxo 가 Roche 의 진단마커 자회사인 Ventana 와 TRK 진단에 대한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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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AMA Oncol. 2017;3(3):423

 

ASCO 에 발표된 결과를 보면, 50명의 TRK fusion 이 관찰된 환자에서 76% 의 ORR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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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명의 환자 구성은 다음과 같다.

Forty-three adult and 12 pediatric patients were enrolled, identified by 15 different lab tests. TRK fusion patients carried primary diagnoses of appendiceal cancer, breast cancer, cholangiocarcinoma, colorectal cancer,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GIST), infantile fibrosarcoma, lung cancer, mammary analogue secretory carcinoma of the salivary gland, melanoma, pancreatic cancer, thyroid cancer, and various sarcomas. One patient had central nervous system (CNS) metastases at study entry. 

출처 링크


매우 흥미로운 결과였다. 또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Loxo Oncology 가 직원이 30 여명 밖에 되지 않는 작은 회사라는 것. 이미 Ono 라던가 몇 몇 회사가 TRK inhibitor 를 개발 중인데 Loxo 의 선전과 앞으로의 경쟁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관련기사: MIT tech review